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교육지원청, 학부모 만족도 최우수 교육지원청 선정

충북도교육청 주관

  • 웹출고시간2018.08.13 11:05:26
  • 최종수정2018.08.13 11:05:26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이 충북교육시책에 대한 학부모의 만족도 수준 진단에서 학부모 만족도 최우수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

지역교육청별 학부모 만족도 평균 점수는 69.5점으로 작년대비 0.5점 증가했고, 옥천교육지원청은 75점으로 작년대비 4.9점 증가한 것으로 나왔다.

그 중에서도 옥천교육지원청은 학부모 만족도 항목 중 수업평가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인성교육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018년 학부모 종합만족도는 20개 조사 항목의 개별 항목만족도와 8개 차원만족도로 구성됐으며, 충청북도 지역 내 초중고 학부모 800명을 대상으로 2018년 6월 20일(수)부터 7월 10일(화)까지 20일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전화조사 방식으로 했다.

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함께 행복한 향수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요구 및 개선사항을 수렴해 교육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