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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

어학, 건강, 음악, 미술, 인문교양 등 5개 분야 40개 프로그램 진행
13~24일까지 신청받아, 강사 지원

  • 웹출고시간2018.08.13 12:49:53
  • 최종수정2018.08.13 12:49:5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13~24일까지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신청을 받는다.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은 열악한 환경으로 교육기관까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찾아가는 평생교육 서비스를실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은 5인 이상의 장애인(충주시 거주자)으로 구성된 학습소모임이 교육을 원할 경우 강사를 지원해 준다.

시는 올해 장애인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어학, 건강, 음악, 미술, 인문교양 등 5개 분야 40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모든 강좌는 8회에서 12회까지 신청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들은 충주시평생학습관을 방문하거나 팩스(845-9581),이메일(kuyhoow35@korea.kr) 또는 전화(850-3932)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시는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을 위해 지난 7월 28일 평생학습관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강사 37명을 위촉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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