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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전시 공모

9월 30일까지 전국 공모

  • 웹출고시간2018.08.13 18:20:16
  • 최종수정2018.08.13 18:20:1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미술관(관장 홍명섭) 분관 대청호미술관은 9월 30일까지 '2019 대청호미술관 전시 지원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 지원 공모전은 국내 미술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우수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미술 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시각 예술 전 분야로 국내외 발표된 적이 없어야 하며 전시실 공간을 대상으로 자유 주제의 전시 기획안을 포트폴리오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자격은 만 20세 이상의 국내 시각예술가 혹은 단체이고 전시 기획자가 작가로 참여 가능하며 복합 장르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인원은 총 3팀이며 선정된 작가, 기획자에게는 각 팀당 전시 공간과 작품 대여료, 창작 지원금 500만원을 지급한다. 또 전시 운영을 위한 전시 평론, 작품 운송, 작품 보험, 전시 도록 등 인쇄물을 지원한다.

심사는 공모가 완료된 후 10월 중에 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회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전시는 내년 5월부터 9월 중 약 3개월 동안으로 예정하고 있다.

제출 자료의 허위 사실, 저작권 침해, 표절 및 불법 도용 판정 등 불법 시 지원이 취소된다. 자세한 내용, 공모 요강과 전시 지원서는 대청호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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