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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위, 14일 청주서 충청지역 시·군 담당자들과 소통 간담회

  • 웹출고시간2018.08.12 16:06:46
  • 최종수정2018.08.12 16:06:48
[충북일보=서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균형발전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지역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시·군 균형발전사업 담당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지역 26개 시·군의 균형발전사업 담당자들과 균형위 뿐만 아니라, 관계부처 및 LH, 국토연구원 등 공공기관, 전문연구기관 등에서도 참여해 토론한다.

균형위는 지역발전투자협약(계획계약),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등 주요 시·군 균형발전사업들에 대해 지역 담당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주요 시·군 균형발전사업은 지역발전투자협약(계획계약),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기초생활권 연계협력사업, 농촌 신활력플러스 등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3일, 13일에 이어 세 번째다.

균형위 관계자는 "추후 타 지역의 시·군 담당자들과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의 의견을 청취하고 피드백하는 현장 중심의 균형발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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