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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12 14:28:57
  • 최종수정2018.08.12 14:28:57
[충북일보] 식품이약품안전처는 개인 건강관리와 맞춤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서비스 등에 대한 국내·외 시장 현황과 추진 전략 등을 안내하는 전략보고서를 발간한다.

스마트 헬스케어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이 접목돼 혈압·맥박·스트레스 등을 언제 어디서나 측정할 수 있는 것으로 개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인구 고령화·만성 질환자 증가 등으로 늘어날 의료비를 절감하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 등이 개발되면서 관련 의료기기 연구·개발에 예측·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기기·서비스·인프라·인공지능 의료기기·의료 3D 프린팅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분야별 기술 개발 현황, 표준화 현황, 전략 방향 등이다.

기술 개발 현황으로는 심박수·칼로리 등을 측정하는 반지 형태 제품, 손목에 착용하는 혈압계,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혈당·체온 등을 측정·관리하는 제품 등이 담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자료실→ 매뉴얼/지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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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