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지역 농·축협, 폭염 및 가뭄피해 농가 지원

양수기, 영양제, 차광재 지원

  • 웹출고시간2018.08.12 13:30:35
  • 최종수정2018.08.12 13:30:35

이석구(사진 오른쪽)농협보은군지부장이 과수농가를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 농협보은군지부
[충북일보=보은] 보은지역 농·축협이 폭염과 가뭄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먼저, 보은농협은 가뭄피해를 겪고 있는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양수기15대와 분수호스를 긴급 지원했다.

남보은농협은 작물성장을 돕기 위한 영양제와 병해충 방지용 농약을 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폭염으로 폐사 피해를 보고 있는 조합원들을 위해 축사온도를 낮추기 위한 차광재를 지원했다.

농협보은군지부도 지역 내 농·축협에 무이자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객장을 고객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로 개방하고 있다.

농협 보은군지부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축산 농민들이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농가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