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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09 17:23:07
  • 최종수정2018.08.09 17:23:07
[충북일보] 충북지역 건설업계가 폭염에 지친 도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지원에 나섰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지난 6일 땡볕에 노출된 시민들을 위해 청주시내 주요 건널목에 그늘막을 설치했다.

또한 협회의 혹서기 공사 중지 건의로 지난달 25일부터 도내 건설공사가 일시정지 됨에 따라 현장에서 비산먼지 관리를 위해 사용하던 살수차를 청주와 영동에 투입해 노면살수 및 생활용수 공급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괴산과 진천에는 굴삭기와 급수차를 지원해 농업용수 확보를 돕고 있다.

윤현우 회장은 "장기화된 폭염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아픔을 절감한다"며 "갈증이 해소될 때까지 건설업계의 마음을 모아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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