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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충주체력인증센터 상생발전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18.08.09 15:50:57
  • 최종수정2018.08.09 15:50:57

주영국(왼쪽)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추진단장과 김만영 충주체력인증센터장이 9일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충주]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추진단이 9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충주체력인증센터와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대회기간 중 충주를 찾아온 국내·외 선수들의 신체조성검사와 체력측정, 대상별 맞춤형 운동처방 지원 및 체계적 건강관리시스템 홍보에 협력키로 했다.

주영국 추진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주를 찾은 소방관들에게 체력관리와 맞춤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의 과학적이고 체계화된 건강관리시스템을 전 세계에 널리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13회 2018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Standing Up 충북'이라는 주제로 오늘 9월 9~17일 충주시 일원에서 75개 종목에 전 세계 50여개국 6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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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