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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충주중원문학상 작품 공모

시, 시조, 동시, 수필, 동화, 소설
31일까지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로 접수

  • 웹출고시간2018.08.09 13:56:19
  • 최종수정2018.08.09 13:56:25
[충북일보=충주]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가 전국의 역량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첨단과학도시·문화예술도시·아동친화도시로 성장하는 충주를 소재로 한 '충주중원문학상'을 공모한다.

응모부문은 시와 시조, 동시(3편), 수필(2편), 동화, 소설이며, 주제는 △충주의 자연이나 생활문화, 예술, 유물유적, 행사 등의 내용이나 △아름다운 충주의 문화·관광 이미지 홍보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 △한반도의 중심도시 충주번영과 시민행복을 위한 미래비전이 담긴 내용, △향토 소재 창작스토리 등이다.

상금은 대상(1명) 150만원 등 총 300만원(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이며, 충주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작품은 과거에 발표됐거나 현상공모된 바 없는 순수한 창작물로 오는 31일까지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충북 충주시 교동1길 15-22, cj-mh1077@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협회(043-854-1077)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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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