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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의원, 도당위원장 합의 추대된다

민주당, 오늘 정기대의원대회 열어
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도 진행

  • 웹출고시간2018.08.09 21:33:01
  • 최종수정2018.08.09 21:33:01
[충북일보=서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정기대의원대회 및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10일 오후 4시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충북 전국대의원과 당원 등 700여명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는 1부 정기대의원대회와 2부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지난달 30~31일 진행된 도당위원장 공모에 단독 입후보한 변재일 현 도당위원장을 합의추대를 통해 선출하게 된다.

변재일 위원장은 수락 연설을 통해 당원과 도민에게 취임 소감을 밝히고 감사 인사를 할 예정이다.

2부 행사는 추미애 대표 인사말, 노웅래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의 대회사에 이어 당대표 후보 연설, 최고위원 후보 연설이 진행된다.

민주당은 오는 25일 오후 1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전국대의원대회를 열어 당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할 예정이다.

대표 후보자 연설은 김진표·이해찬·송영길 후보 순으로 진행된다.

최고위원 후보 연설은 김해영·황명선·남인순·설훈·박정·박광온·유승희·박주민 후보 순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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