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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09 10:33:43
  • 최종수정2018.08.09 10:33:43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보건소는 8월16일부터 10월31일까지 '2018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우리지역의 건강통계를 산출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이를 근거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우선순위 결정 및 방향을 제시하는 근거가 된다.

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 879명이며, 흡연·음주·영양·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당뇨병, 관절염, 만성질환, 구강질환의 관리상태, 감염병관리, 안전관리, 의료이용 행태 등을 조사한다.

조사는 유니폼 및 조사원증을 착용한 전담 조사원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1:1 면접조사로 이뤄진다.

보건소 건강증진팀은 "조사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개인의 비밀이 보장 되므로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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