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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09 10:27:24
  • 최종수정2018.08.09 10:27:24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군민의 문화생활 향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8년 하반기 문화강좌 및 사회기술교육 수강생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강좌는 생활요리, 한식조리, 제과·제빵, 다이어트댄스, 의상디자인 등 8개 사회기술 교육 강좌와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다도예절의 3개 문화강좌다.

특히, 군은 지난 상반기 강좌 수료 후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와 군민 선호도를 반영해 수강과목을 확정지었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20명씩 선착순 접수받으며, 모집인원 70%미만일 시 해당강좌는 폐강된다.

교육은 다음달 3일 개강을 시작으로 12~16주 과정에 주 1~2회 열린다.

수강료는 월 5천 원으로 교재비나 재료비 등은 본인이 별도로 부담해야 하며, 국민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수강료가면제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영동군 여성회관을 찾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돕고 잠재력을 개발할 수요자 중심의 특화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청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과정별 모집인원과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여성회관 사무실(043-740-3888)로 문의하거나 영동군청 홈페이지(www.yd21.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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