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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08 16:28:51
  • 최종수정2018.08.08 16:28:51
[충북일보] 한국동시문학회(회장 전병호) 2018 여름 세미나가 11일부터 12일까지 괴산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다.

1인 출판의 사례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청주의 한채화 평론가가 충북의 문학을 소개하고 이어 1인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규학, 강지인, 김성민 시인이 차례로 나서 출판사 설립 동기 및 운영상 유의점 등에 대해 발표한다.

한국동시문학회는 2002년 전국의 동시인들이 모여 창립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동시 문학 단체로 현재 회원은 350명이며 해마다 여름에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세미나를 마치면 괴산 산막이 옛길 산책과 아동 문학 작품이 현실에서 구현된 증평 도깨비 마을을 방문하여 실제 사례를 살펴보게 된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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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