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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08 16:24:56
  • 최종수정2018.08.08 16:24:56

(왼쪽부터)김규호 조합장, 정병렬, 김혜선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전국 최우수 조합장상과 직원상을 휩쓸었다.

충북농협은 증평농협 김규호 조합장이 자랑스러운 조합장상, 옥천 청산농협 정병렬 차장·청원생명쌀조공법인 김혜선 계장보가 각각 이달의 농협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증평농협 김 조합장은 농가소득 증진과 경제사업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조합장'으로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은 전국 1천100여 개 조합장 중 농가소득 증진과 건실경영으로 대한민국 농축협을 대표할 수 있는 조합장을 발굴, 시상하는 상으로 대한민국 조합장의 '롤모델'을 제시하는 상이다.

옥천 청산농협 정 차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봉사와 헌신으로 건실하게 농촌형 농협을 이끈 공로 인정받았다.

청원생명쌀조합공동법인 김 계장보는 대한민국 최초 쌀소믈리에 자격을 획득해 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달의 농협인상을 수상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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