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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07 16:37:56
  • 최종수정2018.08.07 16:37:56

한국공예관 여름 특강에서 가죽 공예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 한국공예관
[충북일보=청주]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24일까지 공예 교육 여름 특강을 실시한다.

매주 화요일에는 가죽공예, 목요일에는 한지공예, 도자공예와 도자 물레 교육은 매일 진행된다.

이번 여름 특강은 시민공예아카데미의 강사들이 개설한 특별 수업 과정으로 가죽 공예 프로그램은 '명품 Bag 따라잡기'로 진행하고, 한지 공예 프로그램은 '줌치 발 만들기'로 수업한다. 여름특강 수업료는 한 강좌 당 2만원으로 지역민들이 저렴한 금액으로 공예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총 5개 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4시간 동안 한국공예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는 공예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시민공예 아카데미'를 17년간 운영 중에 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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