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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07 16:34:09
  • 최종수정2018.08.07 16:34:09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와 청주 신흥고가 충북도교육청이 실시한 '2018 사학기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사립학겨 경영평가는 도내 사립 중·고등학교 39곳을 대상으로 학교법인, 학교재정, 인적관리, 사학행정 등 4개 분야 13개 영역에 걸쳐 이뤄졌다.

대제중과 신흥고는 법정부담금 증대 노력과 법인 수익구조 개선 실적(토지매각, 건물임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제중은 보조금 1억5천여만 원으로 태양광·태양열 발전시설을 설치해 646만9천 원의 전기료 절감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신흥고는 2013년부터 학생 5∼6명을 대상으로 '참사랑 해외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10명에게 일본 오사카 선진학교 탐방기회를 마련해 줬다.

도교육청은 대제중과 신흥고 외에도 청주 운호중, 괴산 청안중, 보은고, 청주여상을 우수학교로 선정했다.

최우수학교와 우수학교는 각각 1천만 원과 500만 원의 인센티브도 받는다. 지원비는 교육여건 개선, 교수학습활동, 교직원과 학생 복지증진 등에 쓰인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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