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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락초, 책으로 보는 세상 눈길

교육복지 여름방학 북테라피 프로그램 '호응'

  • 웹출고시간2018.08.07 11:49:27
  • 최종수정2018.08.07 11:49:27

제천 장락초등학교가 운영한 여름방학프로그램 '북테라피-책으로 보는 세상'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 장락초
[충북일보=제천] 제천 장락초등학교가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또래와 함께 하는 독서활동을 통해 폭넓은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여름방학프로그램 '북테라피-책으로 보는 세상'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 학교는 지난 6일과 7일까지 이틀에 걸쳐 3~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차별이 아닌 존중받는 사회'란 주제로 책읽기 및 다양한 독후활동(역할극, 팀 과제, 편지쓰기)을 펼쳤다.

홍준락 교장은 "올바른 독서방법을 제시함으로써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해 학생들이 겪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의 치유와 회복을 도울 수 있었다"며 "책 속의 이야기를 통해 이웃과 사회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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