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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06 17:24:33
  • 최종수정2018.08.06 17:24:33
[충북일보=청주] 청주동부소방서는 오는 8월 말까지 '2018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신청받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 요건은 최근 3년간 화재 발생과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고, 피난·방화시설 관리 상태가 양호해야 한다.

종업원 소방교육 및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하는 등 화재 예방 의식이 높고 안전관리 이행 실태가 우수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업소는 안전관리 우수 인증 표지부착과 함께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보험료 할인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희망 업소는 '안전관리 우수업소 공표 신청서'를 작성한 뒤 구비 서류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관할 소방서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상수 동부소방서장은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은 관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의식 증진과 자율안전관리체계 유도·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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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