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8.06 17:30:23
  • 최종수정2018.08.06 17:30:23
[충북일보] 충청북도 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촉진센터는 오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균형발전 지방분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센터는 시대적 과제이자 민선 7기 지방자치의 핵심인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국민주권 및 지방분권개헌을 반드시 이루기 위한 해결방안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센터는 지역사회 각계 리더와 전문가, 관심 있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30명을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강의는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센터 회의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10회 진행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센터 홈페이지(http://cp1004.co.kr/)에 접속해 신청서 작성 후 메일(cpbdc@hanmail.net) 혹은 팩스(043-291-7744)로 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