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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국립초등학교 입학전형료 폐지

청주교대와 교원대 부설초 내년부터 입학금 0원

  • 웹출고시간2018.08.06 17:55:03
  • 최종수정2018.08.06 17:55:03
[충북일보] 내년 신입생부터 청주교대와 한국교원대 부설초등학교 등 전국 17개 국립 초등학교의 입학전형료가 모두 폐지된다.

청주교대와 한국교원대는 6일 국민권익위원회 권고를 받아 내년 신입생부터 국립 초등학교의 입학전형료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국립 초등학교는 국립대 사범대학 부설 초등학교와 교육대학·한국교원대 부설 초등학교로 전국에 17곳이 있다.

국가가 운영하는 국립 초등학교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공립 초등학교는 수업료와 입학금이 무료다.

반면 입학전형료의 경우 공립은 무료지만 국립은 15곳이 6천~2만 원의 입학전형료를 받고 있다. 사립 초등학교는 대부분 수업료와 입학금, 입학전형료를 모두 받는다.

청주교대 관계자는 "현재 입학생에 대한 입학전형료 1만원을 받아 자료구입비로 활용했다"며 "내년부터 입학전형료도 받지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국교원대 부설 월곡초등학교는 현재 입학금이 없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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