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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06 13:00:33
  • 최종수정2018.08.06 13:00:33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 되면서 잎집무늬마름병, 나방류 등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적기 병해충 방제를 해줄 것을 6일 당부했다.

최근 중만생종 벼 경우 이삭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혹명나방, 잎집무늬마름병 등 발생이 잦다.

이삭도열병은 이삭 목에 도열병균이 침입된 후 방제효과가 없기 때문에 예방적 방제가 중요하다.

일반 유제, 수화제, 액제는 2회 방제하는데 이삭이 패기 시작할 때 1차 방제하고 2차 방제는 1차 방제 후 5-7일경 실시하는 것이 좋다.

세균성벼알마름병은 고온다습환경에서 발병되기 쉬우며 일단 발병되면 방제가 어려워 이삭도열병 약제와 혼용 동시 방제해야 한다.

양현모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병해충의 피해는 쌀 품질저하로 이어짐으로 논을 수시로 살펴보고 적용약제를 적기에 방제하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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