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8.06 09:38:48
  • 최종수정2018.08.06 09:38:48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에서는 지역의 청년이 원하는 청년 맞춤형 공공분야 일자리에서 일 경험을 쌓고 직무역량을 다져 취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2018 일+경험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1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7명으로 전통시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및 업무를 지원하는 전통시장 매니저 2명, 저소득층 주택의 열악한 LP가스시설 주택을 점검하는 안전점검원 5명 등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음성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타 지역 거주자인 경우도 선정 통보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음성군으로 전입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타 사업에 지원을 받고 있는 자, 공고일 기준 고용상태가 취업상태인 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사업 참여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이며, 근로조건은 주 5일 40시간 근무(근로자 부담분 4대보험 자부담, 식비 별도 지급 안함) 시 월급여 187만5천 원이며 관련 직무교육을 지원받을 수도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충북기업진흥원을 직접 방문접수 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류는 음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