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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귀농인의 성공적 귀농창업 지원

신지식농업인 12명 멘토 구성, 3월부터 현장실습 멘토링 운영

  • 웹출고시간2018.08.05 14:09:32
  • 최종수정2018.08.05 14:09:32

충주시가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귀농창업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현장실습 멘토링이 호응을 얻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귀농창업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현장실습 멘토링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귀농인의 안정적인 연착륙을 돕기 위해 현장실습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는 멘토링에는 17명의 귀농인이 참여하고 있다.

멘토는 양봉, 다육, 사과 등 해당 작목 5년 이상 재배경력이 있는 농업인 중 농업기술센터 작목담당자의 추천을 받은 우수한 신지식농업인 12명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멘토 농장에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통해 귀농 초기에 발생되는 영농애로 사항과 현지 주민과의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품목 특성, 재배기술, 선별, 유통, 판로확보, 소비트렌드 등을 다룬다.

특히 멘티에게는 멘토와 함께 해당 작목분야에서 우수한 농장을 방문하는 시간도 제공돼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들으며 다양한 기술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성공적인 귀농창업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김갑숙 귀농귀촌팀장은 "체계적인 귀농정착교육과 실질적인 현장실습교육을 제공해 귀농인들이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귀농인들이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귀농귀촌 1번지 충주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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