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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02 16:41:20
  • 최종수정2018.08.02 16:41:20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역 노인복지관 4곳(청주, 상당, 내덕, 가경)에 대한 기능보강 사업을 70%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올해 4억1천만 원을 들여 오는 10월까지 노인복지관 기능보강 7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중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1층 로비를 리모델링해 휴게 공간으로 조성했고, 노래방·샤워실·체력단력실도 확장했다.

내덕노인복지관은 옥상 방수공사, 강당 및 프로그램실 환경개선 공사가 마무리됐다. 하반기에는 그라운드 골프장 락커룸도 설치된다.

상당노인복지관은 미원돌봄의집 환경개선, 창문교체, 자동 출입문 교체 등으로 시설 편의·안정성을 높였다.

가경노인복지관은 경로식당의 냉장고를 구입이 완료됐고, 하반기에는 외부 창고 증축공사에도 들어간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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