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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충북본부, 도내 28개 영업점 '무더위쉼터' 운영

"더위에 지치면 농협은행으로 오세요."

  • 웹출고시간2018.08.01 15:36:16
  • 최종수정2018.08.01 15:36:16

농협은행 청주시지부에 마련된 무더위쉼터에서 고객들이 음료수를 마시며 더위를 피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도민들을 위해 도내 농협은행 모든 영업점 공간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8월 말까지로, 영업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점 객장이 휴식공간으로 제공되고 생수와 음료수 등도 비치된다.

충북영업본부는 도내 11개 시·군에 28개의 영업점을 운영중이다.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무더위쉼터와 별도로 휴식공간을 추가 제공해 도민들의 더위를 덜어줄 방침이다.

서정덕 본부장은 "농협 무더위쉼터가 폭염에 지친 도민들에게 더위를 필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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