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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 7개 축구팀, 충주 세계소방관대회 홍보

충주 세계소방관대회 성공 위해 버스 7대에 홍보물 부착

  • 웹출고시간2018.08.01 11:32:48
  • 최종수정2018.08.01 11:32:48

충주시축구협회가 9월 열리는 세계 소방관 경기대회 홍보를 위해 충주시민축구단 버스 등 축구부 7대의 버스에 대회 홍보물을 부착하고, 전국 길거리 홍보에 나섰다.

ⓒ 충주시축구협회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축구협회가 오는 9월 충주에서 열리는 세계 소방관 경기대회 홍보를 위해 적극 나섰다.

협회는 충주시민축구단 버스를 비롯, 예성여고·충주상고 등 초·중·고·엘리트 남녀 축구부 7대의 버스에 세계 소방관 경기대회 홍보물을 부착하고, 전국 길거리 홍보에 나섰다.

충주지역 축구팀 버스는 합천, 경주, 부산, 대구, 제주도, 태백, 평창, 양주, 고양, 여주, 서울, 파주, 시흥, 의정부, 등 전국대회가 열리는 곳에서 시각적인 홍보와 함께 소방대회 홍보물을 축구대회가 열리는 경기장에서 나눠주고 있다.

축구단 버스에는 외부 양면에 세계소방관경기대회 홍보대사를 맡은 가수 홍진영이 소방관복을 입은 이미지 사진과 함께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문구를 부착했다.

여명구 회장은 "지역 축구단 버스의 시각적인 홍보 효과로 충주에서 열리는 세계소방관대회를 널리 알리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수 있도록 축구인들과 함께 대대적인 홍보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2년마다 열리는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50개국 6천여명의 소방관이 출전하는 '소방관 올림픽'으로 오는 9월9~17일까지 8일간 충주스포츠종합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경기 종목은 낚시와 양궁, 육상, 마라톤, 볼링, 사격, 축구, 야구, 복싱을 비롯해 소방차 운전, 계단 오르기, 최강 소방관 경기, 수중 인명구조 등 74개 종목이다.

한편, 충주축구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신바람축구 마케팅으로 엘리트축구, 생활체육축구가 각종 전국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하면서 축구의 고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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