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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자율방재단, 여름철 물놀이장 순찰 근무

지역 3개소 찾아 안전사고 예방위해 50여 명 투입

  • 웹출고시간2018.07.30 11:02:47
  • 최종수정2018.07.30 11:02:47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자율방재단이 여름철 물놀이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물놀이장 순찰근무를 운영한다.

자율방재단은 방재단원 50여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내달 20일까지 물놀이 지역인 남천계곡과 사인암, 소선암 3개소에 대해 순찰 및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군은 일기예보에 따른 물놀이 위험지역을 사전에 예찰하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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