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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30 09:57:40
  • 최종수정2018.07.30 09:57:40

지난 5월 18일 한화큐셀진천사업장에서 지진복합재난 대응 훈련을 진천소방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3개 유관기관과 군민 등 250여명이 참석해 진행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0일 군에 따르면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국가종합훈련으로 이번 평가는 훈련에 참여한 25개 중앙부처,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55개 공공기관 등 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중앙평가와 시·도 자체평가로 나눠 실시됐다.

군은 충북도내에서 보은군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과 함께 2내년 시범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지난 5월 14일부터 5일간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광범위한 훈련참여를 목표로 지진복합재난 대응 훈련, 지진대피훈련, 안전문화실천 운동 등 다각적 안전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5월 18일 이월면 산수산업단지내 위치한 한화큐셀진천사업장에서 실시한 지진복합재난 대응 훈련에는 진천소방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3개 유관기관과 군민 등 250여명이 참석,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훈련 사전준비 기간 동안 구축했던 유관기관 간 원활한 소통과 협업 시스템이 현장훈련에서 잘 구현돼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성과는 매년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유관기관 및 단체, 군민들 모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 할 수 있는 안전진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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