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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29 14:33:21
  • 최종수정2018.07.29 14:33:26

국립세종수목원에 들어설 '희귀특산식물전시온실' 투시도.

ⓒ 산림청
[충북일보=세종] 오는 2020년으로 예정된 국립세종수목원 운영과 관련,산림청 한국수목원관리원이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

온라인의 경우 누구든지 최근 개설된 수목원관리원 홈페이지(kiam.or.kr)에서 소속기관→국립세종수목원 순으로 들어가 자신의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오프라인의 경우 산림청이 세종시민 대표,수목원 전문가, 관계기관 직원 등으로 구성되는 '국립세종수목원 운영협의회'를 운영한다. 첫 회의는 지난 7월 27일 국립세종수목원 조성 현장에서 열렸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산림청이 1천420억 원을 들여 세종시 연기면 중앙수목원로 212-24(중앙녹지공간 내) 일대 65만㎡의 부지에 건립,2020년 5월께 준공할 예정이다.

수목원에 심을 식물은 약 2천400종 120만 그루,시설은 사계절전시온실 등 모두 13개 동이다. 준공 후 운영은 한국수목원관리원이 맡는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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