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인센티브 2억7천800만원 받아 주민불편해소사업에 사용

  • 웹출고시간2018.07.29 13:45:08
  • 최종수정2018.07.29 13:45:0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충청북도 주관 2018년 시·군종합평가(2017년 실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2억7천8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매년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규제개혁 등 11개 분야로 나눠 시·군의 종합적인 행정능력을 측정한다.

충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11개 분야 중 지역경제, 문화가족, 규제개혁, 중정과제 4개 분야에서 최우수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한편, 상사업비는 부서공모를 통해 선정된 마즈막재 약막삼거리~안심마을간 도로개설 사업, 살미면 문산마을 농업용 관로설치 공사 등 주민불편해소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