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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옥천·영동지사 저수지 녹조방제 작업실시

옥천 개심·삼방저수지에 녹조제거제 살포 등 다각적 녹조저감대책 강구

  • 웹출고시간2018.07.27 17:37:39
  • 최종수정2018.07.27 17:37:39

농어촌공사옥천·영동지사 직원 등이 27일 옥천군 이원면 개심저수지에서 녹조제거제를 살포하고 있다.

ⓒ 농어촌공사옥천영동지사
[충북일보=영동] 속보=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가 관내 녹조현상이 심각한 옥천군 이워면 개심저수지와 청산면 삼방저수지에 대한 녹조방제 작업을 27일 벌였다.

<25일자 3면>

장마가 조기에 소멸되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 등 저수지 수온이 상승함에 따른 수질악화 예방을 위해 실시한 이날 방제활동은 수상보트를 이용해 녹조제거제 약 1천kg을 저수지에 골고루 살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기환 지역개발부장은 "농업용수 수질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철저한 저수지 녹조방제를 당부하면서 특히 무더위에 따른 직원들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옥천·영동지사는 관내 45개 저수지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각종 수질보전대책을 위한 다각적 방안을 강구해 나가고 있다.

염종각 지사장은 "생활하수, 축산폐수 등 다양한 오염원으로 인해 발생되는 녹조발생 억제를 위해 저수지별 맞춤형 수질개선사업이 필요하다"며 "주요 저수지에 대한 물순환장치 설치, 수질보전 대상 지구지정, 마을환경기초시설 확대 등 지자체와 협력해 항구적인 수질보전을 위한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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