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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도서관,'길 위의 인문학' 2차 참가자 모집

우리 역사 속 청주 사람들 강연

  • 웹출고시간2018.07.24 17:25:43
  • 최종수정2018.07.24 17:25:43

청주 상당도서관은 8월 1일부터 2차 길위의 인문학 강좌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1차 인문학 강좌 모습.

ⓒ 청주 상당도서관
[충북일보] 청주 상당도서관(관장 김수자)은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 길 위의 인문학'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2차 프로그램 주제는 우리 역사 속 청주 사람들로 우리 지역의 큰 인물에서부터 민중에 이르기까지 지역 정체성은 물론 역사 문화의 기반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1차 강연은 우암 송시열의 가정 생활, 2차 강연은 충북 민중의 노래 민요기행, 3차 강연은 청주의 자랑, 여성 실학자 이사주당으로 8월 11일~25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탐방은 9월 1일 대전 우암 사적공원과 400년 종택, 동춘당을 찾아 우암 송시열 선생의 학문에 대한 열정과 삶의 태도에 대해 알아보고 동춘당 고택에서 종가 음식 체험, 유생복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할 예정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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