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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18.07.24 13:44:04
  • 최종수정2018.07.24 13:44:04
[충북일보=진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55개 공공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대규모 재난대비 범국가적 재난대응체계 종합점검으로 지난 5월 실시한 국가종합훈련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지진발생으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및 화재 복합재난 상황을 가상해 진천군청과 진천소방서 등 13개 유관기관 300여 명이 참여하는 통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과거 발생했던 재난 사례를 분석해 현실감 있는 훈련으로 진행했다.

재난현장(드론), 상황실 및 현장지휘차량의 다자간 영상회의를 이용해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40여명의 어린이체험단을 현장 훈련 참관시키고, 가상현실(VR) 등 국민참여형 훈련을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형근 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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