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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24 17:00:05
  • 최종수정2018.07.24 17:00:05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좌)심볼마크, (우)마스코트.

[충북일보=충주]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대회 상징물인 심볼마크와 마스코트를 확정했다.

24일 공개된 심볼마크는 대련하고 있는 선수 모습, 무한대를 상징하는 뫼비우스 띠, 충북·충주의 영문 이니셜 C자에 6대주를 의미하는 6가지색을 활용해 전통 속에 머물러 있던 무예와 세계가 하나 되는 평화와 화합의 장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담고 있다.

마스코트는 충주의 시조 원앙을 모티브로 한다. 전통 무예 택견 복장을 입혀 즐거운 표정과 환영하는 포즈로 충주지역에서 개최되는 세계무예인의 축제를 나타냈으며 명칭도 '두리', '하나'로 결정했다.

안석영 조직위 사무총장은 "세계가 무예로 하나 되는 국제대회인 만큼 동·서양 음양을 고려한 디자인 컬러 배열과 조화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확정된 심볼마크와 마스코트를 홍보에 적극 활용해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인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내년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충주에서 개최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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