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조병옥 음성군수, 내년도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점검

정부예산안 반영 상황 점검 및 향후 대응방안 토의

  • 웹출고시간2018.07.23 14:35:42
  • 최종수정2018.07.23 14:35:42

조병옥 음성군수가 23일 내년 정부예산 기획재정부 1차 심의결과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3일 조병옥 음성군수 주재 하에 내년 정부예산 기획재정부 1차 심의결과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는 지난 9일에 있었던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정부예산확보 추진을 위한 보고회로, 기획재정부 1차 심의에서 감액되거나 미 반영된 사업을 중심으로 추가 사업비 확보를 위한 감액 원인 분석 및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군은 보고회에서 주요 현안사업 중 국비 확보가 필요한 75개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별 진행상황, 문제점, 반영가능성 등을 점검하고 현재 진행 중인 2차 심의 및 8월에 있을 3차 심의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조 군수는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을 실현을 위해 지역의 현안사업이 내년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도록 당부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