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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밭수목원서 24일부터 '세계 희귀 애완동물 특별전'

  • 웹출고시간2018.07.23 11:00:55
  • 최종수정2018.07.23 11:00:55
ⓒ 대전시
[충북일보] 대전시가 7월 24일부터 8월 5일까지 한밭수목원 열대온실(서구 만년동 396)에서 '세계 희귀 애완동물 특별전'을 연다.

현장에 가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완용 버어디드레곤, 모니터, 팩맨, 트리프록,타란튤라, 지네, 기니피그, 골든햄스터 등 각종 동물 30종(70마리)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오후 5시(월요일인 7월 30일은 정기 휴관일)다.

특별전 연계 행사인 '우리 꽃 전통생활식물 전시회'도 8월 19일까지 예정으로 지난 20일부터 열리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만인산푸른학습원 홈페이지(www.maninedu.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2-270-8660)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대전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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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