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7.20 18:41:57
  • 최종수정2018.07.20 18:41:57

조병옥 음성군수가 취임 후 읍면의 현안사업을 파악하고 민선 7기 군정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읍면 순방을 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38대 조병옥 음성군수가 취임 후 읍면의 현안사업을 파악하고 민선 7기 군정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읍면 순방을 마무리했다.

지난 9일 음성읍을 시작으로 19일 대소면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추진된 이번 순방은 농번기와 휴가철을 감안해 간소화하게 추진됐다.

조 군수는 먼저 읍면 노인회를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주요단체장과 간담회를 갖는 시간을 가져 민선 7기 군정 방향을 설명하고 선거 이후 흐트러진 사회분위기를 조기에 일신하고 지역이 화합할 수 있도록 주요단체장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읍면장들로부터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읍면의 주요사업을 파악하는 한편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읍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조 군수는 직원들의 친절한 민원 응대와 해결이 어려운 민원일수록 자세한 설명으로 안내해 줄 것을 지시하면서 민선 7기에는 음성군 공직자들이 새로운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 군수는 "지난 선거에서 군민들이 민선 7기에 바라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어깨가 무겁지만,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선 7기의 안정적인 출범과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을 위해 군민들의 군정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