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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20 15:33:23
  • 최종수정2018.07.20 15:33:23

음성군 소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9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옥수수 수확 체험 행사’를 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소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옥수수 수확 체험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소이면과 답십리2동의 주민자치위원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해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옥수수 수확 체험을 하며 서로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수확한 옥수수는 경로당과 독거노인 등 우리 주변에 관심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우식 소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결연 행사를 통해 도·농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와 상호 이해를 증진해 나가고 지역발전의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남설 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의 행사와 봉사에 늘 앞장서고 기여하는데 대하여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소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0년 11월 답십리2동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매년 지역행사 초청과 홍보,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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