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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9 16:53:25
  • 최종수정2018.07.19 16:53:25
[충북일보] 청주흥덕경찰서는 휴대전화 판매점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스마트폰을 훔친 A(14)군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전날 새벽 3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스마트폰 35대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30여분 만에 붙잡혔다.

경찰은 훔친 스마트폰을 모두 회수했다.

A군은 경찰에 "가출을 했는데 생활비가 떨어져 스마트폰을 훔쳤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이들의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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