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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9 17:46:52
  • 최종수정2018.07.19 17:46:52
[충북일보] 충북지역 학교발전기금이 3년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발전기금회계 결산결과 2017년도 총 수입은 이월액과 이자수입을 포함해 181억2천729만 원이다.

지난 2015년에는 163억777만 원에서 2016년 169억2천125만 원으로 증가했다.

학교 급별로는 고등학교 74억7천25만 원(41%), 초등학교 50억7천549만 원(28%), 중학교 34억8천348만 원(19%), 특수학교 20억9천805만 원(12%) 순이다.

가장 많은 발전기금을 모은 학교는 충주성모학교로 5억8천589만 원이다. 1억 원 이상 접수된 학교도 38곳으로 파악됐다.

용도별로는 학생복지와 자치활동 127억9천888만 원(조성액 71%), 학교체육과 학예활동 24억1천317만 원(13%), 교육시설비 19억5천448만 원(11%), 교육용기자재와 도서구입 9억6천75만 원(5%)이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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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