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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9 16:49:37
  • 최종수정2018.07.19 16:49:37
[충북일보] 청주시는 논토양 지력회복을 위한 볏짚환원 사업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볏짚환원은 볏짚을 잘게 잘라 논에 뿌린 뒤 토양을 갈아엎어 지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규모는 3억4천만 원, 840㏊로 ㏊당 40만 원씩 지원된다.

신청은 8월 22일까지 농지 소재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시는 9월 초 친환경인증과 청원생명쌀 계약재배, 들녘별경영체 참여농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농가 순위를 기초로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볏짚환원은 벼 생육에 필요한 미량성분 공급과 유용 미생물 증식을 유도해 지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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