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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35도 폭염'에 베어트리파크 물놀이장 평일 특별 개장

SBS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주요 촬영지

  • 웹출고시간2018.07.19 13:28:14
  • 최종수정2018.07.19 13:28:15

올해는 6월 30일부터 8월 19일까지 개장하는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물놀이장의 지난해 여름 개장 당시 모습.

ⓒ 베어트리파크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수목원 산책로에 핀 여름꽃 모습.

ⓒ 베어트리파크
[충북일보=세종] 최근 세종시에서 최고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베어트리파크 수목원이 평일인 7월 30일(월)~8월 3일(금)에도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수목원 측은 "올 여름에는 6월 30일부터 주말(토·일요일)에 한해 개인 관람객들에게 물놀이장을 개장해 왔으나,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데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평일에도 특별 개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수목원 내 웰컴레스토랑은 8월 3일까지 예정으로 지난 18일부터 모든 방문객에게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평일(월~금요일) 관람객에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도 추가로 제공한다. 베어트리파크와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어린이 무료입장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있다.

한편 베어트리파크는 남상미, 김재원, 조현재 주연으로 지난 14일 이후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부터 방영되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주요 촬영지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044-866-7766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세종시 베어트리파크가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부터 방영되는 SBS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주요 촬영지로 관심을 끌고 있다.

ⓒ 베어트리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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