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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종합사회복지관, 학생들과 다재다능 캠프

스스로를 이해하고 진로 역량강화를 위한 다중지능 캠프

  • 웹출고시간2018.07.19 11:23:50
  • 최종수정2018.07.19 11:23:50
[충북일보=제천]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지역 내 중학교 1학년 학생 40명과 다중지능캠프 '多재多능'을 2박3일간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 적성, 가치관 등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발맞춰 직업 세계에 대한 정보를 폭넓게 습득하도록 기획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캠프에서는 다양한 색깔의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이를 발견하지 못한 중학생들에게 지능별 멘토 만남, 지능별 미션활동, 다중지능에 대한 이해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강점을 확인해 구체화하는 과정을 실습하며 자신에 대한 가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학생들의 진로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재영 관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대해 알고 수용하며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고 꿈을 키워 나가는 능력과 동기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대흐름에 맞춰 청소년 진로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만큼 더욱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발전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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