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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원월2지구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열어

백운면 원월리 지적도 새로 그리기 한창

  • 웹출고시간2018.07.19 11:27:21
  • 최종수정2018.07.19 11:27:21

제천시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백운원월2지구'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를 갖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지난 18일 백운면 매촌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현황측량 및 임시경계를 설정한 '백운원월2지구'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약 100일에 걸쳐 설정된 경계를 근거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입회하에 지상표시 및 경계조정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계조정은 지상 구조물이 있는 경우에는 현실경계를 우선해 설정하나 지상구조물이 없는 경우에는 사회적 타당성 및 관리 면적을 반영해 인접 소유자 간 합의에 의한 조정도 가능하도록 한다.

시는 사업지구 내에 지적재조사 추진사무실을 설치해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편의를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효율적인 경계설정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인접 소유자 간 긴밀한 합의가 필요하다"며 "경계변경에 따른 면적 변경 시 조정금 납부 및 지급사유가 발생하니 재산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지적재조사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청 민원지적과(641-5892~4)나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천시지사(756-4800)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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