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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8 17:46:42
  • 최종수정2018.07.18 17:46:42

청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차세대 CEO아카데미' 참여자들이 지난 17일 수료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차세대CEO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청주상의는 지난 17일 '차세대 CEO아카데미' 3기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한 35명의 교육생은 가업승계, 경영전략, 기업가정신 등 10주차의 전문 교육커리큘럼을 거쳤다.

교육과정 수료 이후에도 서로 소통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모임이 정례적으로 운영된다.

또 전체 수료생이 참여하는 총동문회 성격의 통합모임 결성과 주기적인 정례모임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두영 청주상의 회장은 '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지역의 2세 경영인들과 젊은 창업가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과 도전의 기업가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영 전문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더 전문화하고, 상호간 소통하며 네트워킹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차세대 CEO아카데미는 2016년부터 지역내 2세 경영인들과 젊은 창업가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경영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까지 총 90명이 수료함으로써 지역내 최고의 차세대CEO 양성과정으로 자리매김 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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