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7.18 17:16:28
  • 최종수정2018.07.18 17:16:28
[충북일보] 한국도자기가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1위 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한국도자기는 18일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글로벌고객만족도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고객만족도는 글로벌 경영협회와 다국적 컨설팅그룹인 일본능률협회컨설팅에서 고객 만족도를 측정하는 지표다.

고객 만족 요소, 고객 가치, 글로벌 역량 등의 요소를 평가해 매년 부문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에 실시된 2018년 GCSI 글로벌 고객만족역량 조사결과 한국도자기는 생활용품 산업군 홈세트 부문에서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도자기는 "창립 75주년을 맞은 한국도자기는 높은 수준의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전략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제품 생산 노하우와 같은 무형가치를 보존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품질 개선을 통해 1등 도자기 브랜드 위상을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5년 이후 해마다 진행된 글로벌고객만족도는 글로벌 초우량 수준을 평가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이를 국가별·기업별로 측정해 글로벌 산업경쟁력 지표를 제공해왔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