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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충주박물관 건립 도민 역량 결집 나선다

추진위원회 확대 출범

  • 웹출고시간2018.07.18 17:45:31
  • 최종수정2018.07.18 17:45:34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추진위원회가 18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도민역량 결집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충주]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추진위원회'가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을 위한 범도민 대응 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

추진위는 18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추진위를 확대 출범하고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유치를 위한 도민역량 결집에 나서기로 했다.

충주 시민 중심으로 구성·운영된 추진위는 이날 충북도내 및 중원문화권 지역의 문화예술계 인사와 시민단체 대표 등 43명을 추가한 184명으로 새롭게 꾸려졌다.

추진위는 차별성과 역사성 등 학술적·실체적 고증 및 자문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용역 중인 '국립충주박물관 타당성 용역' 연구진(동국대)과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중원문화권의 대표적인 전시유물, 콘텐츠 발굴과 함께 설득 논리 개발을 통해 중앙정부와 대국민 홍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손창일 위원장은 "중원문화권과 남한강 문화권의 문화유산을 발굴·전시를 위한 국립충주박물관 유치 건립사업에 163만 충북도민들의 전폭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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