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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어상천초, 직접 기른 토마토와 옥수수 수확 체험

에코그린 프로젝트 눈길

  • 웹출고시간2018.07.18 11:21:03
  • 최종수정2018.07.18 11:21:03

단양 어상천초 어린이들이 에코그린 프로젝트로 직접 기른 토마토와 옥수수를 수확하고 있다.

ⓒ 어상천초
[충북일보=단양] 단양 어상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3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학교 텃밭의 토마토와 옥수수 따기 체험을 가졌다.

이번 체험행사는 '어상천 에코그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서 어린이들의 친환경 생태·문화 습득을 통한 정서함양 및 심신 조화에 중점을 뒀다.

황선재 학생은 "선생님과 함께 물을 주고 작물이 자라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고 즐거웠다"며 "우리가 가꾼 토마토와 옥수수를 친구들과 나눠 먹으니 더욱 맛있고 행복해요"라고 웃음을 지었다.

고경석 교장은 "텃밭을 가꾸고 수확하는 등의 활동이 아이들에게 자연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환경 교육의 초석이 되고 있다"며 "환경 교육에 대한 교직원의 관심이 높고 학생들의 수업 집중력과 호응도 좋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교육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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