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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물레방아 식당 초복맞아 어르신 40명 초대

"삼계탕 먹고 건강한 여름나세요"

  • 웹출고시간2018.07.18 13:15:43
  • 최종수정2018.07.18 13:15:43
[충북일보=단양] 대만민국 관광1번지 단양의 양고기 맛 집으로 소문난 물레방아 식당은 지난 17일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 40명을 초청해 삼계탕과 과일 등을 대접했다.

기념품으로 만든 우산 40개도 함께 선물해 무더위를 씻는 시원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완구 단양군공무원노조지부장을 비롯한 노조원들은 차량지원을 비롯해 음식 나르는 일과 말벗 봉사로 칭찬을 받았다.

유남주 사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 보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며 "좋은 기운을 얻어 여름을 무사히 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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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