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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행복교육지구 민·관·학 워크숍 개최

'마을 교육을 말하다' 캐치프레이즈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18.07.18 11:03:05
  • 최종수정2018.07.18 11:03:05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마을교육공동체 함·지·박 '마을 교육을 말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마련한 민·관·학 워크숍.

ⓒ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마을교육공동체 함·지·박(함께 하는 지역교육에 박수를)이 20일과 21일 양일간 제천청소년수련원에서 '마을 교육을 말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제천행복교육지구 발전을 위한 민·관·학 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은 현재 시행 2년차를 맞고 있는 제천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안착과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관계자, 교사, 학부모, 학생들이 주로 참여하며 이외에도 제천행복교육 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민들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이날 워크숍은 1부 2018년도 제천행복교육지구 상반기 사업에 대한 발제 및 평가, 2부 2019년도 사업계획을 위한 토론 등으로 열린다.

또 청소년 자치학교 '가온'의 활동 사례에 대한 발표가 이뤄진다.

이번 워크숍을 기획한 제천교육지원청 서종덕 과장은 "함께 행복한 충북교육 2기 출범을 맞아 제천행복교육지구의 그간 활동을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민·관·학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교육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참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특별히 아이들 돌봄 교실도 운영돼 학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제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원센터로 전화신청 혹은 구글사이트로도 가능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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